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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나는 부자가 될 상인가

by BO1127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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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1. 영화의 줄거리

사람들의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천재 관상가 송강호 그리고 그의 처남과 아들은 산속에서 재능을 숨긴 채 사라고 있었고, 그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기생인 김혜수가 찾아와 송강호의 관상의 능력을 테스트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송강호를 속이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관상만으로 김혜수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렇게 능력을 인정받아 한양으로 오게 되고, 사람들의 관상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점점 더 소문이 나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관상을 보면서 지내고 있었을 때, 사람을 죽인 범인을 밝혀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고, 단순히 사람의 얼굴만 보고는 범인을 잡아내게 됩니다. 그렇게 관상가의 힘이 엄청나 다는걸 임금에게 까지 전달되어, 역모를 꾸미는 자들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중반부로 흐르게 되고, 어느샌가 왕의 정치세계 까지 들어가게 된 관상가인 송광호는 계속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고, 자신의 능력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씩 피해를 보면서 점차 정치세력에 굴복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2. 한국의 관상

관상이라고 하면,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얼굴에 대한 상을 보고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걸 의미한다.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관상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예전 회사에서는 관상사를 옆에두고 면접을 봤다는 이야기도 있다. 관상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알고 있지는 않지만 고대 때부터 이런 얼굴을 가진 사람들을 화가 많이 있었다. 혹은 이런 얼굴들을 한 사람들을 재물에 대한 복이 많이 있었다 라는 데이터 적인 접근으로 사람들의 관상을 평가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미신에 가까운 이야기이지만 손금과 비슷하게 많이 맞닿는 부분도 있고, 내용 또 한 너무 틀린 내용은 아니어서 모든 내용을 부정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다른 나라의 별자리를 보고 사람들의 운을 평가하듯이 관상 또 한 단순한 사람들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만약에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저도 포함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 

3. 믿을 수 있는 가치인가

그렇다면 과연 이 관상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믿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제기 한다면, 저의 의견은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과학적으로 접근해봐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얼굴에 대한 표준편차를 줄여서 같은 데이터로 묶여서 접근하는 것이라 조금은 타당하다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이것을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나햐면 관상이나 손금 또한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는 거고, 같은 쌍둥이여도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것이 관상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관상가가 자신한테 범죄자가 될 상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과연 범죄를 저릴러야 만 될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부터 지금까지 전해온 방법들을 종합해서 보는 거기 때문에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다. 

4. 총평가

영화적인 접근에서 본다면 너무나 매력적이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재 자체가 관상이라는 호기심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소재이고, 얼굴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 일지 상상만 해봐도 몰입도가 엄청날 꺼라 추측이 될 것이다. 심지어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이 관상을 통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들은 보는 내내 몰입도가 엄청났습니다. 특히 왕궁에 사는 사람들을 범이나 사자 등 동물들로 표현하는 장면들은 시청자로 하여금 이해가 될 정도의 연출을 해서, 재미있는 요소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결국에는 관상으로 나라를 바꿀 수는 없었고, 범이라는 큰 세력에 의해서 모든 것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가 살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주인공이 남긴 말 한마디 한마디가 결국에는 그 말대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관상가의 힘을 끝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평소 타로카드를 보거나 손금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관상이라는 영화는 시청자의 상상력을 좀 더 풍부하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관상은 단순히 관상으로만 보고 너무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인생과 얼굴에 대한 상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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