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영화의 줄거리
남자 주인공인 아드리안은 아내에게 파리에 간다고 하고, 로라와 함께 여행을 간다. 일찍이 숙소에서 일어나 차를 타고 나서게 되고, 숲길을 지나던 중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사슴을 때문에 건너편에서 오던 차와 부딪히게 된다. 차에서 내려 확인해 보니 반대편에서 온 차에는 성인 남자가 타고 있었고 피투성이에다가 움직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아드리안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로라는 이 관계가 각 부부생활에 악영향을 줄거라 생각하게 되고, 가족과 직장을 전부 잃게 될 거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아드리안은 고뇌를 하게 되고 결국은 설득을 당해 로라에 말에 응하게 됩니다. 그때 행인이 지나가게 되고, 로라는 기지를 발휘해 보험회사 직원인 척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목격자가 생겼으니 시체가 발견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시체를 치우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드리안은 시체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로라는 망가진 차에 남아 차를 고치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로라는 렌터카 회사에 연락을 해보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는 걸 알게 되고, 때마침 그 길을 지나는 정비사를 통해서 차를 견인하고 같이 정비사에 집에 오게 됩니다. 그 시각 아드리안은 차에 치여 피투성이가 된 남자를 저수지 같은 곳에 시체를 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와 로라와 합류하게 되고 차를 도난신고 후 폐차 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초반부 진행이 시작하게 되고, 사건이 발생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게 됩니다. 실종자의 실종 시점에서 충돌사고가 발견되었고, 아드리안을 가해자로 지목하게 됩니다. 로라가 정비사와 같이 집에 가게 되었을 때, 정비사가 어떤 여자의 차량을 견인해준 적이 있으며, 당시 여성의 말로는 사슴을 쳤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들 차량과의 충돌을 그것을 은폐하려고 했었고, 그 여자는 자신이 차가 아니라 남의 차를 타고 있었고 왜냐하면 시트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드리안은 변화사를 통해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흔적을 없애달라고 하였고, 교묘하게 사건을 피하 가게 됩니다.
2. 반전영화
제가 보았던 영화중 최고의 반전영화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된다면 그 마지막 장면에서의 소름 돋은 연출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영화 내용을 뒤집는 그런 반전 영화가 아닌, 영화 전반에 가지고 있었던 상상과 생각을 뒤집게 만들어 내가 보았던 영화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는 걸 깨닫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가지는 소재중 반전이라는 소재는 종종 사용하는 소재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식스센스라는 또 다른 의미의 반전영화도 보면 지금까지도 화재의 이야기로 선두의 자리를 잡고 있는 거 보면 반전영화라는 소재는 영화의 가장 좋은 소재라고 생각됩니다. 인비저블 게스트의 장면 중에 아드리안의 시각에서 변호를 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변호 자체가 반전된 내용이었고, 사실은 로라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그것을 막아섰던 거는 아드리안 본인이었습니다. 영화의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놀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서 사고 당사자의 어머니가 나타가 사실 그 부부는 연극 동아리에서 만났고, 여자가 얼굴에서 가면을 벗으면서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3. 총평가
앞서 말한 인비저블 게스트는 반전영화 이며, 마지막에 가서야 모든 내용을 부정하고 반전하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제가 이 소재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결국에는 하나의 내용이 아닌 두 가지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서 몰입을 하게 되고 그리고 영화에 대한 내용을 상상하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결말까지도 예측을 하게 되는데, 그런한 선순환의 과정을 보란 듯이 무너트리면서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고,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식스센스 이후에 내용이 알차고 보다 더 훌륭한 반전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꼭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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