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한 척의 배가 배 위에서 모사사우루스의 습격으로 배가 뒤집히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전편에서 공룡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고,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일어나게 되고, 사건사고가 같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음 장면으로 야심한 밤 한 불법 교배 농장에서 몰래 잠입하여 실제를 영상으로 남기고 있었고, 부상을 입은 케라톱스의 아기를 구출하게 됩니다. 무사히 구조되나 싶었지만,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농장주와 일꾼들이 습격하게 됩니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나 수토 케라톱스 무리에 들어가게 되고 악당들의 차들이 전복이 되면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게 되고, 설원지에서 파라사우롤로푸스를 말을 타고 몰고 있는 오웬 그래디가 나오게 됩니다. 가까스로 한 마리를 붙잡게 되고 교감을 통해서 무리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 전편에서도 나왔던 랩터 블루가 알을 낳아 새끼를 얻게 되고, 남자 공룡이 없어도 스스로 알을 낳을 수 있는 DNA 결합체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메이지 또한 복제인간이라는 낙인 때문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오웬과 클레어는 메이지를 지켜주면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웬을 쫓아오던 악당들은 메이지와 블루의 새끼를 납치하게 되었고, 오웬과 클레어는 메이지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남서부에서는 공룡 DNA로 변형시킨 메뚜기 떼가 농장들을 돌면서 밭을 초토화시키게 됩니다. 엘리 새틀러 박사는 바이오 신 종자들만 먹지 않고, 다른 밭들만 피해는 입히는 모습을 보고 바이오 신에 대한 음모가 있다는 걸 눈치를 채게 됩니다. 영화는 어느덧 중반부로 흐르게 되고, 선사 시대 DNA로 인해 메뚜기가 예상외로 너무 강해 죽이기도 힘든 상화이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이지와 블루의 새끼 베타가 필요하다고 우 박사는 요청을 하게 되고 이 둘은 결국에는 바이오 신 회사에 모이게 되고, 그를 쫒는 세력들이 다 같이 바이오 신 회사에서 스토리를 연출하게 됩니다.
2. 랩터와 오웬
랩터 조련사로 나오는 오웬은 3편에서 또한 중요한 역할로 나오게 되고, DNA변형을 통해서 스스로 알을 낳을 수 있는 공룡 블루가 새끼를 기르게 되면서 DNA에 대한 내용을 암시하게 됩니다. 영화 초반부 랩터의 새끼인 베타가 납치를 하게 되면서 서 블루와 교감을 하고 있던 오웬이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영화 후반부에 베타를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겪게 되지만 결국 구출에 성공하면서 블루와 베타가 다시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게 됩니다. 여기서 공룡이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는 포악하고 사악한 공룡의 모습이 아닌, 인간과 같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면서 절대 공룡과 인간은 공존할 수 없고, 서로에 것을 빼앗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랩터가 다시 돌아와 오웬을 바라보면서 말은 하지 못하지만 감사의 눈빛을 보내는 장면은 제가 생각하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내용일 꺼라 추측이 됩니다. 우리 이전에 지구를 점령했던 고대 동물인 공룡이 현대시대에 와서 지금의 지구를 점렴한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서 잘 풀어낸듯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 이후로 기존에 있었던 동물들과의 공존하는 모습과 어린아이가 작은 아기 공룡들과 재미있게 노는 장면 등으로 통해 앞으로의 쥬라기월드 공룡들은 자연스럽게 인간들과 살아갈 거라는 암시를 암묵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3. 총평가
이번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은 기존에 쥬라기월드 3편을 크게 오마주 했다고 한다. 어릴적 보았던 쥬라기월드 3편이 장면 장면 기억이 나는걸 보면 오마주한 장면에서는 많은 칭찬을 주고 싶다. 하지만 쥬라기월드 라는 네임밸류가 없었다면 영화측면에서는 좋은 영화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유는 내용전개에 대해서 전편들의 숙지가 없다면 내용을 많이 이해 하기 힘든 연출과 공룡이 가지는 속성들을 잘보여준 영화라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단순이 크고 강한 공룡들이 나와서 갑자기 싸우기 시작하고, 도망가는 연출등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몇가지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공룡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까지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은 쥬라기월드 빼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공룡을 묘사하는 기술과 그것을 표현하는 연출은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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