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영화의 줄거리
경찰대에 합격하고 경찰대 안에서 입학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영화는 시작부를 알리게 됩니다. 군대와 마찬가지로 입대 후 바로 삭발식을 하게 되고, 기준은 조금만 잘라달라고 하지만 가차 없이 군인 머리처럼 머리를 자르게 된다. 이후 기동복 차림으로 환복을 한 후 운동장에서 첫 번째 체력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식당에서 소시지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게 되며 영화의 두 주인공의 첫 번째 갈등의 모습을 유쾌하게 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보생들의 마지막 테스트인 법화산을 등정하는 테스트를 받게 되고, 훈련은 간단하게 법화산을 1시간 안에 등산하는 내용이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모든 훈련생들은 다친 동기생들을 무시하고 지나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기준도 그냥 지나치려고 가는 찰나 희열의 모습이 눈에 띄게 되고, 한우를 사주겠다는 얘기에 넘어가 희열을 업고 등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 간에 들오는 테스트는 결국에는 실패하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희열을 업은 채로 도착하게 된다. 어떤 상황이라고 묻는 주희에 경찰에 대한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교훈을 주면서 둘을 합격시키고 희열을 무시하고 지나쳤던 모든 학생들은 다시 테스트를 보면서 영화의 훈련생 파트 마지막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게 이 둘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가장 가까운 동기가 되었고, 2년의 훈련 동안 많은 훈련을 받고 휴가를 나와 시간을 보내는 중 떡볶이를 사고 지나가던 소녀를 납치하는 장면 보게 됩니다. 곧바로 차량을 쫒게 되지만 결국에는 놓치게 되고, 크리티 걸 아워를 배워둔 청년경찰팀은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장의 특별지시로 인해 이 실종사건은 뒤로 밀리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기준은 직접 수사를 하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경찰의 신분이 아닌 학생 신분이지만 경찰이 되고자 했던 목표가 있기 때문에, 납치사건을 보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은 경찰의 의미를 다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위험한 사건이지만 진행을 하게 됩니다.
2. 어릴적 꿈
저도 어릴적 꿈은 경찰이 되고 싶은 만큼 경찰에 대한 많은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가지고 있는 제복에 대한 환상과 나쁜 사람들을 잡을 수 있고, 벌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체력적으로 경찰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포기하게 되었지만 청년 경찰 영화를 보면서 많은 위안을 얻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리숙 하지만 경찰에 대한 배움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범죄 상황에서 적용시키면서 나쁜 적들을 물리치는 스토리 전개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몰입을 줄 수 있었던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마블이나 어벤저스 같은 영웅물 같은 경우는 초반부터 너무나도 강력하게 나오기 때문에 가끔은 악당이 불상해지는 순간이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데, 천재나 엄청난 육제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남성이 경찰이 되어서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긴장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총평가
먼저 경찰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를 사용하였고, 부정부패 형식의 스토리 전개가 아닌 만화의 성장드라마 처럼 주인공들을 성장시키고 악당들과 싸우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스토리식 영화 연출 방식은 청년 경찰이라는 영화에 너무나도 적합하게 잘 들어맞았다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너무나도 강력한 영웅 물든 악당들을 너무 손쉽게 처리하고, 결말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에 보는 영화 스토리들은 진부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청년 경찰은 지금 봐도 세련된 영화 연출 방법과 스토리 전개 때문에 초반부부터 몰입감을 주면서 이 몰입감을 끝까지 가져오게 합니다. 그리고 경찰에 대한 부정부패의 영화가 아닌 경찰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나 경찰의 본분을 보여주는 영화여서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분명 경찰에 대해서 안 좋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느 누군가는 범죄자들로부터 일반인들을 지켜주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경찰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청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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