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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1 최고의명작

by BO1127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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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1

1. 줄거리

밝고 명랑한 영화의 분위기가 아닌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기차처럼 해리포터 시리즈 중 조금은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해리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화의 1편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알버스 덤블도어가 사망을 하게 되고 이후 마법 세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며 볼트모트는 이 틈을 타 세력을 점점 더 키워나가게 됩니다. 덤블도어가 사망을 한 후 해리를 보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 최고의 악당 마법사인 볼트모트는 자신의 수하들을 통해서 해리를 점점 위험에 빠트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사조 기사단은 이 사실을 알고, 해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즐리 가문의 집으로 찾아가 해리를 보호하지만 막강한 볼트모트의 세력들로 인해 전 시리즈의 주역이었던 매드아이가 죽게 되고, 불사조 기사단 또한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들을 해리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에게 전해주게 됩니다. 각각 같은 유품이 아닌 해리는 퀴디치 경기에서 처음으로 잡았던 골든 스니치를 받게 되고, 론은 딜루미네이터를 헤르미온느는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는 책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플뢰르 델라쿠르의 결혼을 축하 파티에 참석하게 되지만, 죽음을 먹는 자들인 볼트모트의 수하들이 습격하여 해리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의 이동 마법으로 간신히 피하게 되고, 영화의 가장 중요한 내용인 볼트모트의 호크룩스 즉 볼트모트의 7개로 나누어진 영혼인 호크룩스를 알게 됩니다. 호크룩스의 단서를 찾아 그것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어떤 마법을 써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해리와 친구들의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되어 갑니다.

2. 시리즈 마지막 챕터

여기서의 가장 중요한 내용인 호크룩스에 대한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시리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여태까지 해리포터라는 영화가 그려왔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준 파트이며, 인물의 성장과정의 마지막도 볼 수 있는 마지막 챕터입니다. 이 죽음의 성물 시리즈를 보게 된다면 첫 편의 마법사의 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다 이유가 있었던 과정이며, 작가가 어떤 내용을 숨기고 왔는지 까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나오게 됩니다. 분명 마법학교라는 거창하고 멋진 시리즈 중 다소 어둡고 힘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모든 것을 묶어줄 수 있는 챕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았지만 이편을 가장 베스트로 뽑은 이유는 당연코 연출과 기존 분위기와 사뭇 다른 형태의 흐름이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앞 파트는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해결이 되지 못한 채 끝나는 해리포터 시리즈였다면, 이번 죽음의 성물은 덤블도어가 죽었어야 했던 이유, 해리포터 가족이 해리를 어떻게 살렸는지에 대한 내용의 대한 진신을 내포하는 파트입니다.

 

 

3. 총평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편을 나름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분명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처럼 판타스틱한 연출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몇 년간의 내용을 묶어줄 수 있는, 그리고 제가 가졌던 영화가 보여주었던 실마리들을 해결해 가는 모습들이 저에게 있어서 감상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편에서부터 볼트모트가 왜 육체를 가질 수 없었고, 마법사의돌이 필요했으며, 그리고 영혼을 7개로 나눠서 어떤 걸 원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도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예전 시리즈들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내용들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마 앞편의 모든 시리즈들을 보았다면, 이편을 안 볼 수 없을 정도의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서 꼭 추천해드리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입니다. 제가 그리고 이 해리포터 시리즈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영화의 재미도 있지만 영화 속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편부터 시작해 영화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우들도 그 흐름 속에 멈춰 있는 게 아니라 같이 흘러가면서, 영화 자체를 그 사람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게 끔 만들어주는 연출들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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